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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학생 자작車대회'…서영대 '튜닝x'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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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서영대학교의 '튜닝x'팀이 종합우승을 수상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서영대학교의 '튜닝x'팀이 종합우승을 수상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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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1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서영대학교의 '튜닝x'팀이 종합우승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공동 개최한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업체와 부품업체, 유관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자동차대회다. 올해는 전국 100개 대학 173개팀이 참가했다.
현재 미국자동차공학회 비롯해 일본, 호주, 태국, 독일 등 각국 자동차공학회에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007년부터 10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상금 3500여만원과 참가팀 당 최대 50만원씩 참가비를 제공했다.

튜닝x팀은 차량검사, 내구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 우승기가 수여됐다. 포뮬러(Formula) 최우수상은 전주대 'JM-F'팀이 차지했다. 포뮬러의 경우 차량제작에 있어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매년 참가팀 수가 늘고 있다. 올해 35팀이 참가했다. 지난해 정식경기로 채택된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전기차(EV)부문 최우수상은 가천대 'SCUD-EV'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술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명지대 'Anti.N.T'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디자인 부문은 쉐어링카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건국대 'Team K.A.I'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9년간 상위 입상팀 간의 경기인 왕중왕전에서는 지난해 금상을 수상한 국제대 'speed revolution'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왕중왕에 등극했다. 수상결과는 대회 홈페이지(jajak.ksa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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