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사전에 훈련된 건강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 표준설문문항에 대해 조사원이 질의하고 주민이 응답하는 1:1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식생활, 비만 등) ▲만성질환 유병여부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교육 및 경제활동 등 18개 영역 161개 문항을 설문조사 한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역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바른 건강자료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건강한 북구 만들기에 중요한 통계자료가 될 이번조사에 표본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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