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경찰은 이날 오후 8시34분께 공항 8번 터미널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만 화기와 탄약, 탄피를 비롯해 총격과 관련한 어떤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부상자나 체포된 용의자도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다만 안전을 위해 공항 이용객들을 공항 밖으로 대피시켰고 인근 고속도로도 폐쇄했다.
항공정보업체 플라이트어웨이는 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현지시간으로 오후 11시30분 현재까지 안전문제로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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