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대비 농업기계임대실적 117%증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민선6기 서비스행정 시책의 일환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15년 6월말 대비 117% 증가하는 임대실적을 올려 농업인 영농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타 지자체에서는 임대농업기계의 운송작업을 농가에서 하고 있으나 곡성군에서는 대형 농업기계를 농작업 현장까지 배송하여 운반에 따른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정춘호 농촌지원과 농기계팀장은 “하반기에도 농번기철(9월∼11월) 3개월간은 주말(토·일)의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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