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망고식스가 중국, 미국 등에 이어 몽골에도 진출했다.
10일 망고식스는 지난 달 28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오픈한 이마트에 몽골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망고식스 울란바토르 이마트점은 정식 오픈에 앞서 일주일간 시범 운영을 한 결과 하루 방문객수는 300~400명이었으며 망고주스 등 생과일 메뉴와 요거트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대다수 고객이 한류를 통해 이미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었다.
이번 몽골 진출로 망고식스는 중국,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해외 5개국에 매장을 갖게 됐다. TIS LLC는 추후 개설되는 이마트 타 지점에도 입점하면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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