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매각을 추진 중인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미래에셋과 영국계 투자회사 캐슬파인스(Castlepines)가 7대3으로 출자하는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이달 중 외국인투자기업을 설립, 연말까지 전남개발공사와 투자 규모, 시설, 대금납부조건 등에 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11월께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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