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株, 하반기 강세 지속될 전망
[아시아경제 이승도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화학 관련주에 대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요소로 인해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노우호 연구원은 “7월 평균 에틸렌 스프레드가 6월 대비 15% 상승한 톤당 728달러를 기록했다”며 “7월 이후 에틸렌 공급 감소가 석유화학주의 상승 흐름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8월 중순부터는 중국 정부가 9월에 있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위해 화학 설비의 가동을 중단할 방침이다. 노 연구원은 이 기간 동안 중국 닝보와 상하이에서 에틸렌 320만톤, 프로필렌 202만톤 등의 수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6, 7월에 발생한 아시아 일부 지역의 설비 트러블과 8월부터 돌입하는 각국의 시설 정기보수로 인해 에틸렌 공급 감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인해 하반기에 석유화학 시황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노 연구원은 "3분기도 타이트한 제품 공급과 나프타 가격 하락으로 제품 스프레드가 톤당 750달러로 확대될 것"이라며 "시황 강세국면에서 순수화학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90,000 전일대비 3,700 등락률 +4.29% 거래량 166,924 전일가 86,300 2026.05.14 13:01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과 대한유화 대한유화 close 증권정보 006650 KOSPI 현재가 147,100 전일대비 3,100 등락률 +2.15% 거래량 30,426 전일가 144,000 2026.05.14 13:01 기준 관련기사 에틸렌마저 줄줄이 감산…핵심원료 나프타 재고 2주뿐 석유화학업계 한자리에…신학철 "제구포신으로 체질 전환" [클릭 e종목]"대한유화, 내년 석유화학 흑자 전환...목표가 21만원 유지" 를 화학업종 최선호주로 꼽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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