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설립된 광명주택은 광주·전남지역의 중견 건설업체로 호남·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사업을 해왔다. 광명주택은 최근 당진 송악 중흥리 광명메이루즈 등 3개 사업장(총 1982가구)에 대한 주택사업을 시행 중이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광명주택의 부도에도 분양 계약자는 분양보증에 따라 공사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면서 "보증 사고가 발생할 경우 납부한 입주금을 환급하거나 잔여 공사를 이행해 분양 계약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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