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靑 비서관 “난 '우병우 의혹' 제보자 아냐” 찌라시 유포자 수사 의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 사진=아시아경제 DB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동산 매입 의혹 제보자로 지목돼 일부 온라인에 유포된 청와대 비서관이 허위 사실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수사를 요청했다.

3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박화진 청와대 정무수석실 치안비서관이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냈다.
지난달 18일 우 수석 처가가 2011년 넥슨과 1300억원대 서울 강남 부동산을 거래했다는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됐다. 보도 이후 박 비서관이 이를 제보했다는 글이 카카오톡 등을 통해 퍼졌다.

박 비서관은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니 허위 사실 유포자를 찾아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지난달 29일 제출했다. 곧바로 검찰은 카카오톡 서버를 압수수색 했다.

한편 박 비서관은 충북지방경찰청 차장, 경찰청 치안정책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맡고 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