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정보 이용해 주식 취득' 혐의 조사, 검찰 '혐의 없음' 결론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내부자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논란을 빚었던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한 달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정용화는 1일 자신의 SNS에 “I'm fine, and you?(아임 파인, 앤 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앞서 그는 '유명 연예인 영입관련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FNC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취득한 혐의(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상 미공개중요정보이용행위)로 검찰조사를 받았으나 지난 6월30일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혐의 없음' 을 처분 받은 바 있다.
당시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가 2014년 2월경 회사의 상장을 앞두고 회사와 스톡옵션과 유사한 형태의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했고, 위 계약에 따라 2015년 7월초 현금으로 지급받은 인센티브를 활용해 FNC엔터의 주식을 취득했다”고 해명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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