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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안리환, 얼굴 알려져 교우관계 걱정되고 미안해”

최종수정 2016.07.29 12:16 기사입력 2016.07.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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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부부, 엄마가 뭐길래 /사진=tv조선

안정환-이혜원 부부, 엄마가 뭐길래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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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안정환과 이혜원이 안리환의 친구 관계를 걱정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과 이혜원이 안리환의 인성교육 문제를 두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아침부터 엄마의 물음에 “왜 물어요?”라며 버릇없는 말투를 구사하는 아들이 못내 거슬렸다. 또 안정환은 안리환이 식사 예절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밥을 남기거나 포크를 떨어뜨리자 “밥 다 먹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부자 간 신경전 끝에 안정환이 먼저 “사랑한다 임마”라고 화해를 청했음에도 안리환은 “사랑 같은 소리 하고 앉아 계신다”라며 시큰둥하게 대꾸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충격을 받아 “쟤가 어느 순간부터 말대꾸하고 말투가 거칠어졌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아이들이 공부보다는 인성이나 예의가 바른 게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단호하게 하는 것이 좋다는 훈육관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아내 이혜원은 너무 다그치지 말고 아이들의 마음을 들어주는 게 중요하다며 단호한 안정환을 은근히 제지했다.

이날 이혜원은 "리환이 학교 한 번 가겠냐. 학교 선생님한테 전화 왔더라. (선생님이) '크게 별 문제는 없습니다'라고 얘기를 시작했다. 옷이 찢어져 있고 친구들이랑 사이가 안 좋은가 싶어가지고 물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혜원은 "싸운 건 아닌데 말이 오가는 게 있긴 한가보더라. 리환이가 얼굴이 알려져 있지 않냐. 친구들하고 섞이는 게 힘든가 보더라. 때리고 맞고 그런 문제는 아니다. 그런 건 없다고 선생님도 말씀하셨다. 교복 조끼가 찢어져 있었다"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안정환은 "자기가 집어 던졌겠지"라며 추측했고 이혜원은 "친구들 관계에서 민감한 이야기들을 했나 보더라. 화가 나면 욱하는 게 있지 않냐. 그 이야기를 나한테 전혀 안 한다"라며 방송인 부부로서 어쩔 수 없이 리환의 얼굴도 대중에게 알려진 데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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