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청각장애인복지관·직업재활시설 등 제안"
"광주시, 내년도 예산에 용역비 확보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舊 인화학교 부지활용 방안 마련 TF팀’은 2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옛 인화학교 부지에 ‘장애인인권복지타운(가칭) 건립’을 제안했다.
광주시는 TF팀의 제안내용을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용역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옛 인화학교 부지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시의회, 장애인단체, 대학교수, 관계기관 등 20명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21건의 제안사항을 장애인수련시설(연수원), 청각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교육시설 등 3가지로 압축하고 장애인 복지에 가장 적합한 시설을 선정하기 위해 논의해 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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