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전자화폐 역시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전자화폐가 나오면서 발행 주체가 없이 개인 또는 거래소간에 통용되는 비트코인도 등장했다. 이는 주식처럼 가치가 오르고 내리기 때문에 제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캐나다나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는 자체적으로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데 힘을 쓰고 있는 바, 디지털 화폐는 금융시장의 거품과 붕괴를 막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새로운 대안으로써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점에서 살펴보자면, 최근 아이카이스트랩(구 지에스인스트루)에서 출시한 아이코인은 한국형 비트코인의 실사판이라 할 수 있다.
아이카이스트랩은 아이카이스트의 주력 상품인 터치테이블에 아이코인을 기본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이로써 터치테이블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도구가 아닌 자유롭게 쇼핑하고 편리하게 결제까지 가능한 모델로의 진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업 신뢰도와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인 아이카이스트랩은 이번 아이코인 시범사업을 위해 전자화폐금사업부를 신설하였으며, 하반기에만 500억 원 규모의 관련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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