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삼성화재는 올해 5456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보험업계 최대 인원이다.
손해보험협회에서 선발한 2016년 우수인증설계사는 1만4901명이다. 이 중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는 36.6%에 달한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5명 중 2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되며 불완전 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85%가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체계적 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올바른 보험영업 문화의 기틀을 다져왔다. 특히 우수인증 설계사가 멘토가 돼 다른 보험설계사들을 코칭하는 ‘멘토링’ 제도가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에 큰 역할을 했다고 삼성화재는 분석했다.
더불어 삼성화재는 보험관련 온라인 콘텐츠가 수록된 정보큰바다, 손해보험 설계사 활동에 필요한 각종 업무지식을 공유하는 RC지식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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