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권진아, K팝스타3 비화 공개…“샘김 방에 갔더니 악보로 비행기 접어 놀더라”

권진아 러브 샘김. 사진=안테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가수 권진아와 샘김이 'K팝스타3'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권진아와 샘김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K팝스타3' 출연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권진아는 "하루에 10시간씩 연습했다"고 토로했고 샘김은 "창문도 없고 너무 슬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권진아는 "샘김의 방에 놀러갔는데 악보로 비행기를 접어 놀고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샘김이 출연 당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말하자 권진아는 "돈까스 먹고 그랬으면서 거짓말 하지 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권진아와 샘김은 지난 18일 0시 가요 기획사 안테나의 새 프로젝트 '러브 안테나(Love Antenna)'의 첫 번째 싱글인 '권진아 러브 샘김'의 듀엣곡 '여기까지'를 공개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