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본격내레이션격정멜로극 '달빛크로키'가 내달 관객을 찾는다. 8월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이다. '옥탑방크로키'와 '참깨라면'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작품은 현재와 과거의 연인들을 통해 사랑의 외로움과 상실을 말한다.
'참깨라면'의 지훈 역은 연극 '형제의 밤', '행복'의 장준휘, 세경 역은 연극 '이방인', '굿나잇 파파'의 한지희가 맡는다.
'달빛크로키'는 연극 '형제의 밤'을 제작한 기획사 으랏차차스토리의 세 번째 작품이다. 으랏차차스토리는 "관객이 작품을 통해 사랑에 대한 단상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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