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왕산로239, 약령시로21길 30 골목환경 개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청량리 역세권 일대 뒷골목이 ‘걷고 싶은 장수거리’로 탈바꿈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9일 청량리 미주상가 B동 및 현대아파트 뒷골목 담벼락에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 벽화 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왕산로239 미주상가 B동 ▲약령시로21길 30 현대아파트 뒷골목 등 청량리 역세권에 포함돼 유동인구가 많은 것에 비해 노후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특히 왕산로 미주상가 B동에서 주택가로 진입하는 폭 6m 도로는 통행인이 많고 거주자주차구획선이 설치돼 매우 혼잡한 지역이다.

동대문구 약령시로21길 30 현대아파트 담벼락 십장생 벽화

동대문구 약령시로21길 30 현대아파트 담벼락 십장생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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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엔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와 그로 인한 악취로 그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한 것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및 생활환경에 불편을 끼쳤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올 3월 벽화추진위원회를 구성, 주민참여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거북, 사슴, 학 등 장수물로 벽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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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테마로 한 벽화 조성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밝고 활기찬 골목길이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차원선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밝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향유할 수 있도록 낙후된 골목을 대상으로 벽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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