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은 한국도로공사에서 턴키로 발주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리 제10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구간은 경기도 광주시 직동부터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까지의 구간으로 4.246㎞, 총 공사비는 2998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60개월이다.
정인철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올해 봉담~송산고속도로 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공사 수주로 고속도로 건설분야에서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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