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이어 "전반적인 물량 증가에서도 R&D 투자 등 선행자원 투입으로 인해 당분간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수익개선이 이뤄질 것이지만 단기적으로 획기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LG화학은 올 2분기 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2011년 3분기 이후 18분기 만에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기초소재부문은 649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반면 전지부문과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각각 312억원과 1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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