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리집은 어떤 통신사가 잘 터지나…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정보 공개(Q&A)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통신서비스의 이용가능 지역과 제공 방식 등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정보를 각 통신사별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28일 사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정보는 이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찾아볼 수 있도록 지도를 활용한 커버리지맵(Coverage Map) 형태로 제공된다.
커버리지맵은 전국을 가로 75미터, 세로 75 미터의 면적 단위로 구분해 LTE, 3G, 와이파이(WiFi),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이용가능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지역의 통신서비스 제공 여부를 확인하고 통신 상품과 모바일 단말을 선택하는데 커버리지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하는 커버리지맵 관련 가상 Q&A

-커버리지맵은 무엇이며 왜 제공하나요?
▲커버리지맵은 무선인터넷(LTE, 3G, WiFi) 및 유선인터넷 이용가능 지역과 제공 방식 등 커버리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커버리지맵은 이용자가 주로 통신서비스를 사용하는 지역의 커버리지 정보를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통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커버리지맵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커버리지맵은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통신사의 무선인터넷(LTE, 3G, WiFi, WiBro)과 유선인터넷의 이용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버리지맵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커버리지맵은 통신시설의 위치를 기준으로 서비스 이용 가능 범위를 지도상에 표시하였습니다.

-통신사별로 커버리지 차이가 있는데, 왜 그런가요?

▲통신사는 주파수 보유현황, 망운용 상태, 가입자 수, 트래픽 수요 등을 고려하여 매년 시설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통신사별로 주파수 기준의 커버리지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3Band LTE-A 서비스가 가능한 곳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 사용 속도는 너무 느립니다. 커버리지맵의 표시가 잘못된 것 아닌가요?

▲커버리지맵은 통신사의 시설 정보를 기반으로 서비스 가능 지역을 표기한 것으로 실제 망운용 상태, 건물, 산 등의 지형, 사용자 및 단말기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용자가 체감하는 속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통신사는 실제 현장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커버리지맵을 수정?보완하여 정확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향후 5G 등 기술 진화에 따라 신규 서비스에 대한 커버리지맵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인가요?

▲향후 LTE 서비스 기술 발전에 따라 통신사는 4Band LTE-A, 5Band LTE-A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커버리지맵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초고속인터넷 커버리지 정보에서 서비스 가능으로 표시된 곳은 모두 개통이 가능한 지역인가요?

▲원칙적으로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지만, 주변 환경의 특성상 일부 건물/세대의 경우 개통이 어렵거나 추가적인 공사 등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파트 등의 공동 주택의 경우 건설 당시 시설된 구내 통신 배선이나 댁내 구조상 개통이 어렵거나 추가 배선 공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단독 주택의 경우 전주나 옥상 등에서 선로 연결이 필요할 경우 건물 구조나 건물주, 이웃 건물의 협조 여부 등에 따라 개통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커버리지맵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커버리지맵은 각 통신사의 홈페이지와 스마트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