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건설이 장마철을 맞아 자사 임직원 및 대학생으로 봉사단을 꾸리고 수해취약 지역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제6회 대학생 집수리 로드'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단 참여 대학생들은 현대건설 국내 현장(충남 보령-태안 1공구현장,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현장, 강원 삼척 그린파워 부대설비현장)을 방문하고 직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산학체험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우수 대학생은 오는 8월 3주간 전공과 연관된 직무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난 2011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집수리 로드는 전국 23개 지역, 675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희망의 빛을 전파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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