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토교통부는 강구조물의 부식방지를 위해 고주파 전류로 금속도장재를 녹여 강구조물 표면에 도포하는 새로운 도장 공법(금속용사공법:HMS)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 측은 이 기술이 고주파 아크열로 금속성분 도장재(아연+알루미늄)를 녹여 저주파 아크열 및 고정형 용사방식을 사용하는 기존 공법보다 시공효율과 구조물 내구성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기술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aia.re.kr) '지식-건설신기술현황-사이버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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