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공공임대농장 '팜셰어'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팜셰어는 농업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농장을 빌려주고 원하는 작목을 직접 생산ㆍ가공ㆍ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농업분야의 새로운 스타트업 캠퍼스다.

공공임대농장에서 진행되는 창업농 양성 프로그램은 경기도 팜셰어가 전국 최초다.


도는 13일 안성 국립 한경대학교 실습농장에 마련된 팜셰어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팜셰어에는 예비농업인, 영농 실패 경험자, 경력단절여성 등 영농 희망자 1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모집에서 3대1의 경쟁률을 뚫었다.

팜셰어 운영은 한경대학교가 맡았다. 전담교수와 조교를 배치하고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이들의 성공적인 창농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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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여자들은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팜셰어에서 희망작목을 키우는 등 실습을 한다. 경기도가 재배 과정에 필요한 교육ㆍ컨설팅 및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또 교육훈련, 실습비로 월 80만원을 준다.


도 관계자는 "팜셰어에서의 체험농장, 조리학과 학생들과의 조리실습 연계 등을 통해 영농에 자신감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젊은 예비농업인의 성공적인 창농을 도와 농업이 미래산업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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