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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수 미술관 '나도 작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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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박노수미술관 기념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옥인1길 73)에서 '청년 박노수를 말하다' 전시와 연계한 어린이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쑥쑥 그림화분', '나도 어린이 작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노수 화백의 예술세계 중 60년대 위주인 청년기 작품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바탕으로 예술창작 체험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심화과정인 ‘나도 어린이 작가’는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의 재료로 쓰인 ‘두방’(서화판)에 어린이들이 직접 박노수 화백의 산수화를 작가처럼 표현하면서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노수 미술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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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그림화분’ 기본과정은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 감상법과 관람예절을 익히고 더불어 박노수 화백이 40여 년간 거주하며 직접 가꿔 온 미술관 뜰을 감상하고 자신의 꽃 화분을 만들며 조형감각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구립미술관이 전무했던 종로구에 지난 2013년 박노수미술관을 어렵게 건립하고 주민들에게 고품격 전시와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 동안 미술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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