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우려에도 지난주 꾸준히 상승하며 3000선을 돌파했던 상하이지수는 2일간 하락했다. 위안화 가치가 5거래일 연속 절하되면서 자본유출과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다.
미라바우드 아시아의 앤드로 클라크 이사는 "위안화 약세가 가시화하면서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다"면서 "브렉시트에 따른 변동성에 관심을 빼앗겨 중요한 이슈들이 무시돼왔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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