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앤은 일반의약품으로 지난해 3월 출시한 이후 14개월만에 전국 8500여개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인후염 스프레이 시장 점유율 25%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먼디파마)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외부 균 침입을 방지하는 독일산 디바이스를 사용해 보존제를 포함하지 않았으며, 타 제품과 달리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회전형 안전클립으로 되어 있어 휴대시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증가하면서 목 부위 염증 및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목앤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영업?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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