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보는 이날 대사관을 방문해 "한국 정부를 대표해 최근 테러의 희생자와 그 가족, 터키 국민들에게 깊은 조의와 위로를 표한다"고 조문록을 남겼다.
김 차관보는 자신을 맞이한 터키대사관 슈크리예 바야르 발치우스 공관 차석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바야르 발치우스 차석은 "(이번 테러는) 터키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테러와 맞서 싸우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필요한 때다. 한국의 지지는 매우 의미가 깊다"고 감사를 표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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