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매매 단속정보 업자에 넘겨준 경찰 체포…돈 받고 상납 챙기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초경찰서. 사진 = 연합뉴스

서초경찰서. 사진 =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성매매 단속정보를 업자들에게 유출한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을 검찰이 체포했다. 검찰은 또 서초경찰서와 자택 등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신자용)는 2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김모 경사를 체포하고 서초경찰서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김 경사는 지난 2010년부터 생활질서계 등에서 근무하며 지역 성매매 업자에게 단속 정보를 유출하고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김 경사가 받은 돈의 정확한 액수 등을 파악 중이다. 검찰은 또 돈의 사용처 등을 조사하는 한편 다른 공무원의 연루 여부도 확인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김 경사의 의혹과 관련해 “김 경사가 정기적인 상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