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46)과 알리시아 비칸데르(28)가 방한한다.
27일 영화 수입·배급사인 UPI코리아에 따르면 두 배우는 다음 달 8일 영화 '제이슨 본'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아시아 홍보투어의 첫 번째 일정으로, 공식 기자회견·레드카펫·팬 미팅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데이먼은 '본' 시리즈로 세계적인 스타 대열에 가세했다. 지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리들리 스콧(79)의 '마션'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비칸데르는 지난 아카데미시상식에서 톰 후퍼(44)의 '데니쉬 걸'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인 제이슨 본은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던 본이 숨겨져 있던 과거와 이를 둘러싼 음모를 마주하면서 다시 세상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았다. 7월 28일 개봉.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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