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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폰' 비보 X7 출시 임박…상세 사양 공개

최종수정 2016.06.27 10:50 기사입력 2016.06.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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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폰' 비보 X7 전파인증 통과
오는 30일 공개 예정
5.2인치, 5.7인치 두 모델 출시


비보 X7 티저 이미지(사진=비보)

비보 X7 티저 이미지(사진=비보)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배우 송중기가 광고해 화제를 모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 비보(VIVO)의 'X7'의 상세 사양이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전문매체 폰 아레나에 따르면 X7 및 X7 플러스는 이날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 인증을 통과했다.

X7과 X7 플러스는 오는 30일 출시 예정이다. 송중기가 제품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면서 '송중기폰'으로 불렸다.
X7은 5.2인치, X7 플러스는 5.7인치로 출시된다. 아몰레드 1080 x 1920 해상도, 스냅드래곤 652 옥타코어 1.8GHz CPU, 4기가바이트(GB) 램, 64GB 저장공간을 갖췄다.

후면카메라는 1300만 화소, 전면은 16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홈버튼에 지문인식 스캐너가 장착됐고, 2930메가암페어아워(mAh) 배터리를 갖췄다.
비보 X7

비보 X7


안드로이드 5.1 선탑재됐고, 두께는 7.24mm, 무게는 151g이다. 골드와 로즈골드 색상으로 출시된다. X7 플러스의 가격은 438달러(약 52만원)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X7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비보는 지난 1분기 125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 중국 시장 점유율 12%를 차지하면서 4위를 기록했다. 화웨이(16.6%), 오포(13.2%), 샤오미(12.8%)가 1~3위를 차지했다. 비보는 지난해보다 4.5%포인트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비보의 성공은 훌륭한 하드웨어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 품질, 강력한 소매망, 대중적인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인하고 있다고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1분기 비보는 2.8% 점유율을 차지, 5위로 올라섰다. 올해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매출 점유율에서는 중국 기업이 처음으로 매출 순위 3~5위를 차지했다.

애플이 40.7%로 1위, 삼성전자가 24.1%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화웨이(6.5%), 오포(4.1%), 비보(2.8%)가 나란히 3~5위를 기록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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