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로 사의 표명한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후임에 김 비서관을 이날 임명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진출한 김 신임 처장은 행정안전부 인사정책관을 거쳐 박근혜정부 출범 때 인사팀장에 발탁됐다. 세월호참사를 계기로 청와대 인사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직책이 인사비서관으로 바뀌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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