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유덕영업소 7월1일, 소태영업소 9월1일부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배기량 1600㏄ 미만)의 통행료 50%가 할인된다.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통행료 현금 납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이패스시스템을 도입키로 하고, 올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송암영업소(3-1구간)와 유덕영업소(4구간)는 7월1일 개통하고, 소태영업소(1구간)는 9월1일 개통할 예정이다.
감면 방법은 환경친화적자동차 소유자가 신청서와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광주시 도로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해 감면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카드 발급비는 무료다.
감면카드는 선불교통카드인 한페이카드로 발급되며, 감면 식별과 결제 기능을 갖춰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이패스 전용차로에서는 이용할 수 없고, 일반차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팩스 : 062-613-4729, 이메일 : hs0074@korea.kr. 감면카드 발급 방법 및 신청서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 게재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