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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죽이려 1년간 준비한 20대 男, 트럼프 유세 현장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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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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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죽이려한 남성이 선거 유세 현장에서 붙잡혔다.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20살 영국인 마이클 샌퍼드는 트럼프를 죽이려 경찰관의 총을 빼앗으려다 긴급 체포됐다.
이를 본 트럼프도 유세를 멈췄다. 그리고는 이내 사태를 파악하고 "우리의 경찰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찰관님"라고 말했다.

샌퍼드는 "트럼프를 죽이러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체류 중으로 알려진 그는 1년간 트럼프 암살을 준비했으며 총을 쏴본 적이 없어 사건 전날 사격연습장에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샌퍼드는 제한구역 내에서 폭력을 쓴 혐의로 기소됐고, 다른 혐의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3월에도 트럼프의 오하이오 유세 도중 한 남성이 무대에 난입하는 등 트럼프는 최근 지지율 하락과 더불어 유세현장마다 곤혹을 치르고 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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