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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불륜 인정하며 측근에 전화…김민희와 열애 보도 짐작했었다

최종수정 2016.06.22 10:58 기사입력 2016.06.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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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감독.

김민희 홍상수 감독.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휘말린 홍상수 감독이 열애설 보도 며칠 전 자신의 측근들에게 불륜 관계를 인정하는 사과 전화를 돌렸다는 사실이 스포츠조선 취재결과 드러났다.

21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홍상수 감독이 지난해 개봉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김민희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이후 두 작품을 함께 하면서 더욱 애틋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제작 및 모든 스케줄을 담당하는 최측근은 21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홍상수 감독에 관한 모든 일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영화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돌던 불륜설에 대해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이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홍상수-김민희 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홍상수 감독이 최근 최측근과 함께 작업했던 몇몇 배우들에게 불륜 관계를 인정한 내용의 사과 전화를 돌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틀 전 홍상수 감독의 전화를 받았다는 최측근은 스포츠조선에 "홍상수 감독도 불륜 보도를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불륜을 보도한 매체가 홍상수 감독의 지인에게 연락해 사실관계를 물었다는 걸 홍상수 감독도 알고 있었다"며 "이틀 전 돌연 홍상수 감독에게 전화가 왔고 그때 '미안하다' '잠시 나가(해외)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부재 상황을 알렸다. 나를 비롯한 배우 A씨에게도 연락을 했다고 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내막까지는 모르지만 홍상수 감독도 자신의 스캔들이 큰 파문을 일으킬 것이란 걸 알고 해외로 떠난 것 같다. 사실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는 영화 제작자는 물론 가족들도 '잘못된 일'이라며 두 사람을 말려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가장 상처받은 건 홍상수 감독의 가족들이 아닐까 싶다. 안타까운 일이다"고 한숨을 쉬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유학 시절 만난 지금의 아내와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을 둔 유부남이다. 수십 편의 작품상을 비롯해 작년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도 국제경쟁부문 황금표범상을 수상하면서 영화계에서 그 예술성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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