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도내 정부양곡 보관창고 1천 217개 동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결과 시설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보관창고 등급 재조정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또 이번 안전 점검 기간 동안 정부양곡 도정공장 27개소에 대해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도정공장 및 구내창고 배수로 정비 여부, 도정공장 지붕 재질 등의 안전성 여부, 가공 도급계약 시설·위생 기준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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