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렉시트 여론조사는 찬반이 팽팽한 상황이었지만, 콕스 의원의 사망으로 EU 잔류로 표가 결집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금융시장 역시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되며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를 포함,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도박사들은 잔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영국 최대 베팅업체 베트페어는 16일 오전(현지시간) 국민투표 결과가 영국의 EU로 잔류로 나올 가능성을 60%로 전망했다. 총격 사고가 일어나자 이 업체는 영국의 EU 잔류 가능성을 65%로 올렸다
금융시장 역시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하는 분위기다.
독일 DAX 지수는 0.80% 오른 9628.1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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