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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의혹' 국민의당, 지지율 15%…총선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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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휩싸인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20대 총선이후 최저치인 1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실시한 여론조사(1001명,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국민의당 지지율이 15%로 지난주에 비해 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20대 총선에서 제3당으로 부상한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총선직후인 4월19~21일 25%까지 치솟아 더불어민주당(24%)을 앞지르기도 했다. 국민의당은 이후에도 등락을 거듭하며 평균 20% 선을 유지했지만, 이번주에는 15%로 총선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주요지지 기반인 호남지역에서 국민의당 지지율은 3%로 상승했지만, 더민주의 지지율 역시 무려 10% 상승하며 동률을 이뤘다.

반면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전 주보다 3% 상승한 32%, 더민주는 1%오른 25%를 기록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1% 상승한 32%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4%로 지난주와 같았다.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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