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실시한 여론조사(1001명,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국민의당 지지율이 15%로 지난주에 비해 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주요지지 기반인 호남지역에서 국민의당 지지율은 3%로 상승했지만, 더민주의 지지율 역시 무려 10% 상승하며 동률을 이뤘다.
반면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전 주보다 3% 상승한 32%, 더민주는 1%오른 25%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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