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니슨 "160억원 규모 국책과제 참여기업으로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풍력발전기 전문기업 유니슨 (대표이사 류지윤)은 15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파일럿 플랜트(750kW급) 기술 개발 관련 국책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분야로 중수심용 부유식 해상풍력 플랜트를 개발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성능검증 및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오는 2020년 4월까지 4년간 총 160억원을 들여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정부가 100억원을 출원한다. 유니슨은 이번 국책과제에서 ‘상부 발전설비 개발과 해상 풍력 실증’을 담당한다.
회사 측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플랜트는 지형에 제한을 받지 않고 바다에 떠 있는 기술로 미국,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 및 실증이 진행 중이나 아직 상용화 단계에 들어가지는 못했다”며, “국내는 기술개발 시작단계로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실증을 완료하게 되면 세계 4번째로 세계 정상급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으로는 마스텍 중공업이, 참여기관으로 유니슨, 세호엔지니어링, 울산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