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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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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희생정신과 용기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에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은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8개 보훈단체장과 호국영웅기장 수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3년 430명의 유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한 바 있는 고창군은 이번 수여식에서 2013년 이후 새롭게 발굴된 6.25참전 유공자 23명에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13명의 유공자가 참석했으며 거동 불편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10명의 유공자에 대해서는 익산보훈지청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호국영웅기장은 6.25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메달형태로 국가보훈처가 제작하여 각 지방자체단체장이 수여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젊은 시절 고귀한 희생으로 국가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유공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나라는 지금의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6.25참전 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적 예우의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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