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WP) 등은 민주당 고위 관계자들을 인용, 러시아 정부의 해커들이 작년 여름부터 민주당 전국위의 전산망에 침입,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자료 등 대선 관련 자료를 빼내갔다고 전했다.
이들 자료 중 트럼프에 대한 일부 자료는 향후 대선 과정에서 공개될 경우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민감한 자료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NBC 방송 등은 러시아가 이번에 확보한 자료를 향후 활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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