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진석 "'상임위 나눠먹기' 비판, 제가 다 감당하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상임위원장 나눠먹기' 비판에 대해 "편법이 아니냐는 질타는 원내대표인 제가 다 감당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몇개 상임위원장을 1년간 나눈데 대해 따가운 언론의 질타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회의에 새로 선출된 상임위원장, 간사 이렇게 많은 분들과 자리를 함께하니 든든하다"며 "이렇게 훌륭하고 뛰어난 분들과 함께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원구성과 상임위원장 인선이 끝난 만큼 성과를 내야 한다"며 "4개 특위 분야별로 만전을 기해달라. 분기별로 한차례 이상 점검하고 회의하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해운조선 구조조정이 한창인데 사외이사들 뭐했는지 지적한다"며 "재무제표도 읽을 줄 모르는 가족들이 최고 경영하는 행태도 문제"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도 제 역할을 했는지 우리 스스로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며 "공기업, 관련부처를 잘 감시했는지, 대안을 제시했는지 자성도 해야 한다. 20대 국회가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