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월16일 도입된 전자단기사채는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시스템 개선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7월 발행액 1000조원을 달성한 이후 11개월 만에 2004조원 발행을 돌파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전자단기사채시장이 단기금융시장(Money market)에서 기업어음(CP)과 콜(Call)자금을 대체하는 시장으로 성장해 국내기업의 주요한 단기자금 조달 창구로 자리매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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