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朴대통령 국회 개원연설]"국회·정부 가는길 다르지 않아"

최종수정 2016.06.13 13:09 기사입력 2016.06.13 13:09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민을 위한다는 기준 앞에서는 국회나 정부가 가는 길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회와 더욱 많이 대화하고 소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대 국회 개원 연설을 마친 직후 국회의장실에서 국회의장단과 5부 요인, 여야 대표·원내대표 등과 환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이 대부분 참 복잡하고 힘든 문제들로 어떻게 보면 시대적 과제일 수 있다"며 "이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잘 풀어가면서 우리나라가 다시 재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잘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대통령은 "이번 20대 국회는 역대 아주 최단 기간에 개원을 하게 됐다"며 "의장단 선출이나 원 구성도 원만하게 마련이 된 것은 아마 헌정사에 좋은 선례로 앞으로도 남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이에 정세균 국회의장은 "역대 대통령께서 국회에 어떻게 오셨나 보니 박 대통령이 제일 국회를 많이 찾아줬다"며 "그만큼 국회를 존중하고 또 국회와 소통하는 것을 통해 국민들에 필요한 일을 잘해야 되겠다고 하는 의지의 표현인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화답했다.
이날 환담에는 국회에서 정 의장을 비롯해 심재철·박주선 국회부의장과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정진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상임공동대표·박지원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노회찬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다.

또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국무총리,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황찬현 감사원장 등 5부 요인과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 정책조정·외교안보·정무·홍보·경제수석 등이 배석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