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구청 5층 보건교육실에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관내 학부모 및 교사, 주민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중2병’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장혁진 아이나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을 위해 연단에 오르며, 장혁진 전문의는 2시간 동안 ‘말 안 듣는 청소년’과 ‘이럴 땐 어떻게 하지’, ‘청소년 ADHD의 스마트한 치료’라는 3가지 소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좌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제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열리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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