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주익수 사장을 비롯한 경인본부 소속 임직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테일 부문의 경쟁력 제고와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리테일 부문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외부강사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자산관리영업의 성장 가능성’란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직급별로 진행된 주제토론과 발표는 리테일 영업 활성화와 고객 관리 방안 등 리테일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에 참여한 한 지점장은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와 불확실성이 만연되어 있는 상황에서 회사수익의 기초를 이루어야 하는 리테일의 수익 창출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침체된 리테일 영업의 획기적인 반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객과 회사, 직원이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크고 길게 보는 영업전략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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