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78곳 물놀이시설 실태점검 나선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278곳 물놀이 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선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분수 가동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공원 등에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물놀이 지역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도내 27개 시ㆍ군 물놀이형 수경시설 273곳과 1일 이용객이 100명 이상인 가평 용추계곡 등 물놀이 지역 5곳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어린이들이 간단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도심지 바닥분수나 물놀이장 등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17일까지 현장을 방문해 시ㆍ군에서 실시하는 수질검사 과정과 주변 오염물질 유입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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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수질기준을 초과한 이력이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가동을 중지하고 원인규명과 함께 청소, 용수교체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다.
복승규 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은 "여느 때보다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만큼 물놀이형 수경시설 및 물놀이 지역에 대한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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