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원장은 미즈메디병원을 운영하며 산부인과 불임의학의 전문가로 여성과 아이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치료법을 개선하여 여성의학 발달을 이끈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및 이사장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 나인트리컨벤션 대한중소병원협회 26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공공부문 임종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 ▲학계부문 이기효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 ▲언론부문 박현 병원신문 국장, 이진한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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