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재)전남인력개발원과 광주·전남연구원이 주관하는 대불산단 조선업 위기극복 마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김양수 부군수, 이하남 영암군의회 의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대불산단 위기극복 마련에 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전라남도와 영암군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여러 차례 중소조선업체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조기 지정 등의 건의사항을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일본 사이타마대학교 전문가를 초빙해 1980년대 조선업의 구조조정 시기를 겪은 일본의 사례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대불산단 조선업의 불황을 극복 할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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