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창렬, 원더보이즈에 폭행 기소…횡령·탈세는 무혐의 '자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창렬.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김창렬. 사진=스포츠투데이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그룹 원더보이즈가 전 소속사 대표인 가수 김창렬을 형사고소하며 제기한 횡령·탈세·폭행 세 가지 혐의 중 횡령과 탈세는 무혐의로 결론났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5일 김창렬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인한 혐의 없음'을,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각하를 결정해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김창렬 측은 “두 가지 혐의에서 무혐의 처분이 났다”면서 “폭행 혐의는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원더보이즈 측은 김창렬에게 2012년 12월28일 서울 강남구 돼지구이 음식점에서 “연예인 병에 걸렸다”며 뺨을 수차례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연습생 신분 당시 약 3000만원을 빼앗기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창렬은 이와 같은 주장에 "때린 사실이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 및 무고죄 혐의로 고소하며 원더보이즈에 대응했다.
한편 7일 김창렬은 자신의 SNS에 고등어 사진을 올리면서 "고등어야, 미세먼지 혐의 벗은 거 축하해. 맛있는 고등어 못 볼 뻔 했네"라는 글을 썼다. 이는 일각에서 횡령 혐의 등을 벗은 데 따른 자축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