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사랑방 정기예금'을 7일 재출시 했다.
'사랑방 정기예금'은 부산은행이 계좌이동제 시행에 따라 주거래 고객에게 추가 우대이율을 지급하는 예금상품이다. '사랑방 정기예금'은 1년제 거치식 상품으로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부산은행에서 예금·적금을 최초로 가입하는 '반가운 손님'과 오랜 기간 거래중인 '백년 손님'에게는 각 0.1%의 이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부산은행 비씨카드 사용액 또는 수시 입출금 통장 평균잔액 실적이 우수한 '정겨운 손님'과 급여·아파트관리비·공과금 자동이체, ISA 계좌 등 부수거래 실적인 있는 '고마운 손님'에게도 각 0.05%의 추가 이율을 지급한다.
이 예금을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신규할 경우에도 0.05% 우대이율을 추가로 제공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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